2023년 8월 강태윤/ 오창임 선교사 팔레스타인 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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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소망교회 작성일 23-10-01 06:27 조회 18회 댓글 0건본문
베들레헴 소식
할렐루야
무더운 날씨에도 지켜 주시는 주님을 찬양 합니다
비자를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 안지만 주님께서 여러모로 저에게는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 새로운 사역
준비케 하는 시간들임을 믿습니다
지난달 6년만에 미국에 가서 자녀들과 손주를
만나 모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센터에서 하는 광야학교 순례프로그램에 참여 하신 분들도 만나 교제하고 왔습니다
이번 8월(15ㅡ18)에는 오산리 기도원에서 열리는 국제CBMC 세계 대회에 참석 하고 왔습니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입니다
89년 결혼하고 3박4일 이곳 금식 기도원에서 신혼여행을 왔던 곳입니다
금식하며 신혼여행을 했던 곳에 오랜만에 와서 사역자로서.
자신을 돌아본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오랜동안 센타 공사를 하면서 페인트칠과 여러일들로 왼쪽 손가락에 문제가 생겨 아파도 잘 견뎌 왔는데.
최근 너무 통증이 심해서 결국 병원에 가서 좌측4번째 손가락 절개 수술을 했습니다. 지금은 물리 치료 중입니다
아내도 저와 마찬가지로 공사 현장에서 이것 저것 일을 돕다가 먼지로 왼쪽 눈물 소관이 막혀서 지난번에
수술을 했었는데. 저 처럼 오른쪽 손가락 마디가 오랜동안 아프고 쑤셔서 병
원에서 진찰을 받고 엑스레이사진도 찍었는데 손을 많이 사용해서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판명을 받았습니다
일단 물리치료 하고 추후 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간에 문제가 있어 약을 복용하는 것에 조심스럽습니다
이번 비자를 기다리는 중에 저희 부부의 육체적인
연약한 부분을 주님께서 치료. 회복 시키시에. 이 후의 제2기 베들레헴 사역을 준비 시키심을 믿고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2017년 부터 시작된 비자문제는 저희를 힘들고 지치게 하지만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도우신 주님과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변함
없이 기도 해 주신 귀하신 동역자님들의 사랑의 힘으로 잘 견디며 희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올 해안에 다시 사역지로 돌아갈 수있도록.
한국에 머무는 동안 주님 은혜가운데 거할 수있도록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태윤. 오창임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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